신혜선 “父, 내 출연 영화 최소 10번↑ 관람‥내릴때까지 극장 출근”(씨네타운)

박수인 2024. 5. 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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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그녀가 죽었다'에 대한 부모님 반응을 전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주연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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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그녀가 죽었다'에 대한 부모님 반응을 전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주연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변요한은 "어머니가 영화를 보시고 문자 답장이 없더라.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좋아하셨다. '우리 아들이 스펙트럼이 넓구나' 하셨다. 영화에서 연기를 잘 보신다. 신혜선 씨도 연기를 잘해서 저희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 작품 나오는 걸 다 챙겨보신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저희 부모님도 이미 보셨다. 아빠는 제가 출연한 영화는 10번은 족히 넘게 보신다. 오늘부터 '그녀가 죽었다' 사랑이 시작될 거다. 어떤 극장, 어떤 관에 사람이 얼마나 있었고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다 보시고 말씀해주신다. 영화가 내릴 때까지 영화관에 매일 출근하신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15일 개봉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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