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과 비반려인 한 자리에"…구미시,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시는 15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종합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문화공원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옥성면 구봉리 일원 2만2898㎡ 부지에 조성되며 '애니멀 케어 센터'와 '동물 입양센터',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 등을 갖춘다.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는 내년 12월 오픈 계획으로 실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기구와 수영장, 장난감을 갖추고, 실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장애물 코스,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스1) 김종엽 기자 = 구미시는 15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종합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문화공원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옥성면 구봉리 일원 2만2898㎡ 부지에 조성되며 '애니멀 케어 센터'와 '동물 입양센터',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 등을 갖춘다.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애니멀 케어 센터는 유기 동물 등 임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버려진 동물들의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는 내년 12월 오픈 계획으로 실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기구와 수영장, 장난감을 갖추고, 실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장애물 코스,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 밖에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와 연계해 반려동물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반려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진정한 동물 복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