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과 비반려인 한 자리에"…구미시,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

김종엽 기자 2024. 5.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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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5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종합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문화공원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옥성면 구봉리 일원 2만2898㎡ 부지에 조성되며 '애니멀 케어 센터'와 '동물 입양센터',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 등을 갖춘다.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는 내년 12월 오픈 계획으로 실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기구와 수영장, 장난감을 갖추고, 실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장애물 코스,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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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려동물 종합문화공원 조감도

(구미=뉴스1) 김종엽 기자 = 구미시는 15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종합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문화공원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옥성면 구봉리 일원 2만2898㎡ 부지에 조성되며 '애니멀 케어 센터'와 '동물 입양센터',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 등을 갖춘다.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애니멀 케어 센터는 유기 동물 등 임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버려진 동물들의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는 내년 12월 오픈 계획으로 실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기구와 수영장, 장난감을 갖추고, 실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장애물 코스,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 밖에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와 연계해 반려동물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반려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진정한 동물 복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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