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사랑 지역사회에..." 초등래퍼 차노을, 세종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곽우석 기자 2024. 5. 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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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노을 학생이 소외계층과 노인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차군과 차군의 아버지는 시민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꿀 60세트를 기부했다.

차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조회수 1500만명을 돌파한 자기소개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현재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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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꿀 60세트 기부
차노을 학생이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꿀 60세트를 기부했다. 세종시 제공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노을 학생이 소외계층과 노인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차군과 차군의 아버지는 시민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꿀 60세트를 기부했다.

차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조회수 1500만명을 돌파한 자기소개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현재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보인 차노을 군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차군의 영상은 세종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자연스럽게 세종 관광명소를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독거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차군의 나눔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늘어나도록 미담사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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