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기술 활용"...세종시, 행정업무 효율화 나선다

곽우석 기자 2024. 5. 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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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효율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시청 여민실에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챗GPT, 클로드3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를 마련하고 매월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AI 활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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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00명 대상 '생성형 AI 활용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
'생성형 AI 활용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효율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시청 여민실에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원격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알서포트'의 신동형 전략기획 팀장은 △생성형 AI 트렌드 △클로드3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말씀자료 작성 방법 등을 소개했다.

시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챗GPT, 클로드3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를 마련하고 매월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AI 활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및 실습교육 △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과거 인터넷, 한글·엑셀 도입 때와 같이 AI시대 흐름에 동행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AI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선 직원에게는 챗GPT 구독료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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