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대미 진출 기업 애로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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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지역을 방문해 대미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한미 첨단산업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조지아텍 소속 한인 교수 및 연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 북미 생산 거점이자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조지아텍이 한미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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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지역을 방문해 대미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한미 첨단산업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기아차 웨스트포인트 공장을 방문해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미 상무부에서 발표한 알루미늄 압출재 관련 반덤핑 예비 판정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업계는 정부의 노력으로 타 국가 대비 낮은 예비 관세율이 나온 것을 긍정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관련 미 상무부의 합리적 예비판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통상교섭본부장 명의 서한 발송,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미(對美) 협의 등을 추진했다"며 "최종 판정까지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판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대미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미 동남부 한국기업협의회(KOCAS) 회원 7개사(포스코, 한화큐셀, 엔켐, LS전선 등)와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경영 환경 동향 및 기업들의 애로를 점검했다..
앞서 정 본부장은 14일에는 미국 3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조지아텍을 방문해 한-미 첨단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조지아텍 소속 한인 교수 및 연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 북미 생산 거점이자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조지아텍이 한미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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