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송강호 선배님, 촬영없는 스태프도 불러 전체 소고기 사줘”(씨네타운)

박수인 2024. 5.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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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대선배 송강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주연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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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변요한이 대선배 송강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주연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변요한은 "35년 만에 첫 시리즈물로 선배님을 만나게 됐다. 너무 즐거운 촬영장이었고 치열했고 굉장히 행복한 기억이었다. 저도 드라마가 6년 만 촬영이다"고 말했다.

앞서 디즈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서 "전체 스태프 소고기 사주는 신인은 처음 봤다"고 말했던 변요한은 "당진에서 촬영이 없는 스태프까지 모아서 전체 스태프에게 소고기를 사주셨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다. (송강호 선배님이) 가실 때는 또 세게 가신다"고 전했다.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15일 개봉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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