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부처님 고귀한 뜻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

한은진 기자 2024. 5.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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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부천님 오신 날'인 15일 "부처님의 고귀한 뜻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드리며, 빛나는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를 환히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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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이루라는 부처님 가르침 절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5.1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부천님 오신 날'인 15일 "부처님의 고귀한 뜻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드리며, 빛나는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를 환히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 선임대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절망과 시련을 이겨내는 힘이 돼왔다"며 "그렇기에 갈등과 대립의 상황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소통'을 통해 대립과 모순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화합과 소통의 정신이 담긴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보듬으며 국민 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의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고 한다. 온 국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리기를 국민의힘이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등불이 어둠을 몰아내고 환한 빛을 내는 것처럼, 거리 곳곳에 걸린 화사한 오색 연등이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과 행복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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