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업무에 삼성SDS '생성형 AI' 도입

진동영 기자 2024. 5.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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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에 인공지능(AI)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을 적용한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영상회의 솔루션인 '브리티 미팅'과 기업의 공통 협업업무를 생성형 AI로 자동화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을 제공한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 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메일·메신저·미팅·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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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TTA와 MOU
'브리티 코파일럿' 적용
(왼쪽부터)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이 14일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SDS
[서울경제]

삼성SDS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에 인공지능(AI)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을 적용한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항공사 업무에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사는 △영상회의 솔루션 및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항공사 업무 효율화 지원 △AI 기술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검증·지원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영상회의 솔루션인 ‘브리티 미팅’과 기업의 공통 협업업무를 생성형 AI로 자동화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을 제공한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 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메일·메신저·미팅·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은 브리티 코파일럿을 통해 영상회의 중 실시간 자막(한·영) 및 번역(13개 언어), 회의 전체 내용 자막 스크립트, 회의록 작성 및 실행 방안 도출 등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중 높은 한국어 인식 정확도와 실시간 번역 기능은 글로벌 소통 업무가 많은 공항 업무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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