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마냥 경악한 신혜선, 변요한 눈빛에.. “징그럽고 찝찝, 집에 가서 씻고 싶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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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변요한의 강렬한 눈빛 연기에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변요한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구정태는 관찰을 좋아하는 캐릭터라 연기에 있어 깊이 있는 눈빛이 중요했다. 일반적으로 대화 시 눈을 오래 마주치지 못하지만, 이 역할을 위해 5초에서 7초 정도 더 길게 눈을 마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기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관객들은 이번 영화를 통해 변요한과 신혜선이 보여주는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감정 연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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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변요한의 강렬한 눈빛 연기에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흡사 개그맨 오정태를 떠올리게 하는 심정으로 언급했다.

이는 최근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공개됐으며, 두 사람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주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김세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훔쳐보기를 취미로 하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벌어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이다.

배우 신혜선이 변요한의 강렬한 눈빛 연기에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흡사 개그맨 오정태를 떠올리게 하는 심정으로 언급했다. / 사진 = ‘살롱드립’ 캡처
지난 14일 방송에서 변요한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구정태는 관찰을 좋아하는 캐릭터라 연기에 있어 깊이 있는 눈빛이 중요했다. 일반적으로 대화 시 눈을 오래 마주치지 못하지만, 이 역할을 위해 5초에서 7초 정도 더 길게 눈을 마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기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요한은 “이런 습관이 실생활에서도 남아 있어 사람들을 좀 더 오래 바라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C 장도연은 “연기가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니 흥미롭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구정태의 강렬한 눈빛을 직접 받았던 신혜선은 “극 중 그 눈빛이 너무 징그럽고 찝찝해 촬영 후 집에 돌아가 씻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녀의 이러한 반응에 변요한은 “연기로서 그런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하며 “실제로 연기가 끝난 후에는 항상 아이봉을 사용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가 죽었다‘는 벌써부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두 주연 배우의 심도 깊은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객들은 이번 영화를 통해 변요한과 신혜선이 보여주는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감정 연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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