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 출시… 여성 패션 집약

무신사 스탠다드는 여성 패션 및 잡화 상품을 한곳에 모은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무신사에 신규 브랜드숍으로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은 그동안 브랜드 내에서 판매 중이던 여성용 의류, 가방, 신발 등 2000여개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은 지난 2020년 첫 출시된 이후 합리적 가격의 트렌디한 캐주얼 브랜드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2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41% 확대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쇼케이스 및 기획전도 진행한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제품에 체험단도 모집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고품질의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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