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마을기업 3곳, 행안부 '우수·모두애(愛)'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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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앞장서는 마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도내 3곳이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정선 아라리한과영농조합법인은 모두애 마을기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과 횡성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은 우수 마을기업에 뽑혀 각 7천만원씩 지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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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앞장서는 마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도내 3곳이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정선 아라리한과영농조합법인은 모두애 마을기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과 횡성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은 우수 마을기업에 뽑혀 각 7천만원씩 지원금을 받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에서 우수 16개, 모두애 5개 마을기업을 선정했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2023년 말 기준 전국에 약 1천800여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140여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도내 마을기업 생산 제품의 판로 확대 및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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