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권영 기자 2024. 5.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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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사업비 2억 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하는데 목적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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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장애인 문화예술강좌·수강료 1인당 최대 50 만원까지 지원
충남문화관광재단 CI.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사업비 2억 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은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교육 활동 활동 지원 기본계획'에 근거해 장애인의 접근성이 보장되고 그 특성이 반영된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하는데 목적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17개 광역 시도 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은 1인당 최대 50만 원 까지 문화예술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용권 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에게 문화예술교육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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