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처님 오신 날, 오후 전국 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비

노수미 2024. 5. 15. 10: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 5도에는 비가 시작했는데요.

정오 무렵에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북부 지역에 비가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 예상도에서 볼 수 있듯 주로 동쪽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 최대 80에서 100mm 이상의 큰 비가 오겠고,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에 10에서 40mm, 그 밖의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 부산과 울산 등 경남에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의 때아닌 봄눈이 쌓이겠습니다.

비는 강한 바람도 몰고 오겠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바람 속 벼락이 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 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밤부터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서울은 18도, 대전과 전주, 광주 22도가 예상됩니다.

수원은 18도, 안동과 창원 25도로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부처님오신날 #비 #강풍 #우박 #벼락 #너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