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도 전입 1인 가구 청년 200명에 웰컴키트 지원

김기섭 2024. 5.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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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정착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로 전입한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1인 식기세트 또는 바디세트를 도내 청년센터를 통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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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명동 기업은행 5층에 위치한 강원청년센터. 강원청년포털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정착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로 전입한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1인 식기세트 또는 바디세트를 도내 청년센터를 통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도내로 전입한 1인가구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신청 시기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강원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오는 31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청년은 춘천에 위치한 강원청년센터 또는 동해, 태백, 삼척, 홍천, 평창 등 시군 청년센터를 방문해 웰컴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청년들의 슬기로운 강원살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강원청년센터를 춘천에 개설했으며 청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장소인 청년센터 오픈스페이스와 청년정책 정보 제공을 위한 강원청년포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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