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정상회의서 경제·안보 논의‥'자유무역' 공동성명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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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3국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추진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내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한중일 정상이 이번 회의에서 인적 교류, 과학기술, 지속 가능한 개발, 공중위생, 경제 협력·무역, 평화·안보 등 6개 주요 의제를 논의, 공동문서를 정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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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3국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추진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내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동성명에는 식량과 자원 등의 공급망 투명화·강화를 위한 논의 촉진을 비롯해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 정비, 지식재산 보호, 스타트업 지원, 세계무역기구 개혁 등에 관한 항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사히는 "한국·일본과 중국 사이에는 반도체 등 고도의 기술에서 디커플링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유무역 추진에서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며 "한중일이 이러한 합의 분야에서 협력을 끌어낼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한중일 정상이 이번 회의에서 인적 교류, 과학기술, 지속 가능한 개발, 공중위생, 경제 협력·무역, 평화·안보 등 6개 주요 의제를 논의, 공동문서를 정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849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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