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정종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서 2번째 금강장사 올라

홍지수 2024. 5. 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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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정종진이 개인 2번째 금강장사가 됐다.

정종진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이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으며 2번째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인 같은 팀 소속 이광석(울주군청)이였지만 이광석의 기권으로 정종진이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7년만에 결정전에 오른 문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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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정종진이 개인 2번째 금강장사가 됐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울주군청 정종진이 개인 2번째 금강장사가 됐다.

정종진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이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으며 2번째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16강전에서 전도언(의성군청)을 2-0으로 꺾은 정종진은 8강전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인 같은 팀 소속 이광석(울주군청)이였지만 이광석의 기권으로 정종진이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7년만에 결정전에 오른 문윤식. 첫 번째 판 정종진이 잡채기를 사용해 한 점 먼저 앞서 나갔으며, 두 번째 판도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다시 또 한 점을 가져왔다.

세 번째 판에서 문윤식의 등채기 공격을 방어하며 잡채기로 제압해 최종스코어 3-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울주군청 정종진이 개인 2번째 금강장사가 됐다. / 대한씨름협회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정종진(울주군청)

2위 문윤식(광주시청)

공동3위 이광석(울주군청), 홍준호(증평군청)

공동5위 김민정(영월군청), 이현서(태안군청),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이민호(증평군청)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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