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주용진 2024. 5.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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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0157000005

범죄도시4 천만 관객 돌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의대 증원 '속행 vs 좌초' 갈림길…법원 판단에 '촉각'

석 달째 이어지는 의정(醫政) 갈등의 주된 원인이 된 의대 증원을 놓고 법원 판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 정부의 증원 작업에 속도가 붙겠지만, 받아들일 경우 내년도 증원 계획은 무산된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의정 갈등이 당장 봉합될 가능성은 작아 의료 현장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148100530

■ 中, 전기차·배터리 관세 대폭인상 美발표에 강력 반발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반도체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자 중국은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취소를 촉구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미국 발표가 전해지기 직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WTO 규칙을 위반한 일방적 부가 관세에 반대해왔다는 점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해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157952083

■ 잇단 주한미군 관련 발언에 정부, 트럼프측에 한국 입장 전달

조현동 주미대사는 14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의 연속선상에서 끊임없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5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질 미 대선 결과의 한미관계 영향에 대해 "정부와 대사관은 어떤 상황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사는 "지난달 재외 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했을 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미국 대선에 대한 것이었다"며 "민주·공화 양당의 전당대회(7∼8월)가 다가오고 있으니 자극적인 외신 기사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5001151071

■ 방중 앞둔 푸틴 "중러 관계 역대 최고…외부도전에 면역력 갖춰"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스푸트니크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무역 및 경제적 관계가 외부 도전과 위험에 면역력을 갖춘 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우리는 평화적 수단을 통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정당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대화에도 열려 있지만 이러한 협상에는 러시아를 포함해 모든 분쟁 당사국의 이해관계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5014300009

■ 오늘 부처님오신날…"마음의 평화" 전국 사찰서 봉축 법요식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전국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열린다.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올해 봉축 표어로 삼아 법요식을 올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종정인 성파 대종사, 정관계 인사 등 약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162000005

■ 전국 천둥·번개 동반한 비…낮 최고 16∼27도

수요일인 15일은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흐려진 후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서부에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5006000034

■ 스승의 날과 휴일 겹친 교사들 "오히려 좋아…학교 있으면 불편

'스승의 날'이 휴일(부처님 오신 날·15일)이라서 오히려 좋아요. 학교 가면 골치만 아파요" 서울 공립 중학교 교사 10년 차인 A씨. 올해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이 법정공휴일인 부처님 오신 날과 겹쳐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작은 선물도 일절 받을 수 없는 만큼 스승의날에 학교에 있는 게 되레 부담된다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098600530

■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전'…은행·보험권 공동대출 TF 회의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은행·보험권과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전국 5천여곳 PF 사업장에 대한 새 사업성 평가 기준이 시행되는 만큼 시장에 쏟아져 나올 매물들을 받기 위한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및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165300002

■ 이태원특별법 시행…서울광장 희생자 분향소 새 자리 찾나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공포·시행되면서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의 철거·이전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조만간 분향소 이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달 초 국회 문턱을 넘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전날 공포된 데 따른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0989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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