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차, 라파 주거지역 진입해 일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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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 강행 방침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전차가 라파 주거지역까지 진입해 일부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라파 동부 지역으로 진격한 이스라엘군 전차들이 주요 도로를 건넜고 일부는 주택가까지 진입했다고 보도하고 이스라엘군이 제공한 관련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확대하고 라파 동부 지역과 가잔 쪽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 과정에서 일부 충돌이 있었다고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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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 강행 방침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전차가 라파 주거지역까지 진입해 일부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라파 동부 지역으로 진격한 이스라엘군 전차들이 주요 도로를 건넜고 일부는 주택가까지 진입했다고 보도하고 이스라엘군이 제공한 관련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확대하고 라파 동부 지역과 가잔 쪽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 과정에서 일부 충돌이 있었다고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전차 등을 동원해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관문인 라파의 팔레스타인 쪽 검문소를 장악한 데 이어 라파 쪽으로 더 깊숙이 진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과 인질 구출 등을 이유로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100만 명이 넘는 피난민이 거주하는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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