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올해 첫 신입 조종사 공채…"국제선 운항편수 확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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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구매 도입 일정에 맞춰 올해 첫 신입 조종사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조종사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입 조종사 채용을 통해 차세대 항공기의 순차적 도입에 따라 운항 승무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전 운항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선 운항편수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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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실기·면접 거쳐 최종합격자 선정
"차세대 항공기 도입…안전 운항 체계 구축"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구매 도입 일정에 맞춰 올해 첫 신입 조종사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격사항으로 △한국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고정익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한국 항공급 무선통신사 자격증 △국내에서 수검 받은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필기·실기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입 조종사 채용을 통해 차세대 항공기의 순차적 도입에 따라 운항 승무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전 운항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선 운항편수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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