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붕괴 직전 삼풍백화점 방문, 3일간 너무 고통스러워” (지금백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나영희가 붕괴 사고가 일어나기 2시간 전 삼풍백화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영희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이 몇 번 있었다"며 과거 아찔했던 사고들을 떠올렸다.
이어 나영희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그날도 거기 있었다. 백화점 가서 뭐를 사러 다니는데 너무 더운 거다. '왜 이렇게 덥지?' 하다가 약속이 있어서 나왔는데, 그러고 2시간 후에 무너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나영희가 붕괴 사고가 일어나기 2시간 전 삼풍백화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5월 14일 '지금백지연' 채널에는 '나영희 2탄! '우리 수현이'의 놀라운 변화를 직관한 나영희의 증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영희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이 몇 번 있었다"며 과거 아찔했던 사고들을 떠올렸다.
나영희는 "촬영 중 배에서 풍랑을 만났다. 무인도 같은 데서 촬영을 하는데, 그때 배 밑에서 '나 죽었구나' 싶었다. 그리고 버스가 굴러 떨어진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영희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그날도 거기 있었다. 백화점 가서 뭐를 사러 다니는데 너무 더운 거다. '왜 이렇게 덥지?' 하다가 약속이 있어서 나왔는데, 그러고 2시간 후에 무너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나영희는 "목욕을 가서 때 밀다가 들었다. 그날 밤부터 상상이 시작됐다. 거기서 떨어지는 느낌? 그걸로 한 3일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자꾸 상상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납치를 당한 경험도 있는 나영희는 트라우마가 겹겹이 쌓였다며 "지금도 많이 무서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6세 연하 연애하더니 파격 변신 “살아있길 잘했어”
- 알고보니 혼수상태, 송가인 소속사 대표 2년 피했다 “본인이 작곡하던가”(불후)
- ‘이범수와 이혼 조정’ 이윤진 발리서 과감한 비키니 입고 평화로운 일상
- 박나래, 새단장한 55억 자가 정원 공개‥분수대까지 입이 떡(나혼자산다)
- 이대호, 시즌 초부터 ‘최강야구’ 불화설 불러와…캡틴 박용택에 일침 날렸다
- 설현 닮은꼴 고은아 “하룻밤 보낸 오빠, 날 길들였고 임신에도 망상+폭행”(고딩엄빠4)
- 송가인, 무명시절 회상 “힘든시절 할 말 많지만‥최고의 복수는 성공”
- 민희진, 뉴진스 신곡 ‘버블 검’ 英밴드 표절 의혹 역풍…원작자 등판 “비슷하다”
- 한예슬, 접대부 출신 루머 정면 돌파한 ♥ “사는 맛 난다” 당당한 혼인신고[이슈와치]
- 서장훈 재혼 못 하는 이유, 송판 대신 급소 타격당해(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