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브라질 상파울루서 '찾아가는 법률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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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상파울루 총영사관과 코트라와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기업인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법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브라질 현지 최신규제들에 관한 전문가 강연과 법무부 자문위원들의 1대1 법률상담이 이뤄졌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브라질의 기업규제, 투자, 분쟁해결 현황을 논의하는 전문가포럼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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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상파울루 총영사관과 코트라와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기업인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법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브라질 현지 최신규제들에 관한 전문가 강연과 법무부 자문위원들의 1대1 법률상담이 이뤄졌다.
법무부는 글로벌 로펌 등의 법률전문가를 초빙해 브라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법제, 개정세법 등을 설명하고 법무부가 올해부터 세계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등도 소개했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브라질의 기업규제, 투자, 분쟁해결 현황을 논의하는 전문가포럼도 개최했다.
아울러 브라질 등 중남미 신흥시장에 도전하려는 청년 법조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올해 말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펠로우십' 과정에 브라질 법률시장을 포함하기 위한 현지 조사와 간담회도 실시했다.
지난 1월 신설된 글로벌 펠로우십은 10년 이하 법조인들이 해외 주요 로펌에서 3개월~1년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청년법조인 15명이 네덜란드, 두바이, 베트남 등 세계 각지 로펌과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중남미 등 높은 잠재력을 갖춘 신흥시장에 도전한 우리 기업이 복잡한 현지 세법, 노동법, 환경규제 등의 난관을 넘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직 지원방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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