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관세 100% 인상 美발표에 반발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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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반도체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자 중국은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WTO 규칙을 위반한 일방적 부가 관세에 반대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전기차에 25%→100%(연내) 등 관세를 인상하는 조치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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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반도체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자 중국은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WTO 규칙을 위반한 일방적 부가 관세에 반대해왔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며, 엄정한 항의를 제기한다"고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냈으며, "중국에 부과한 추가관세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전기차에 25%→100%(연내) 등 관세를 인상하는 조치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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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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