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디지털 영상자서전 범도민 확산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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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개인의 영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의 범도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일종의 기록문화운동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영상은 유튜브 '충북영상자서전' 채널에 공개되며 충북의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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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개인의 영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의 범도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다음 달 28일까지 7주 동안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나의 인생을 바꾸게 한 가족, 친구, 기억 담기'와 '가족과 함께 한 5월의 행복만들기'를 주제로 3~5분 분량의 영상 창작물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4명에게 10만~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무료로 인생사진(영정사진)을 찍어주는 동시에 영상자서전 촬용까지 해주는 '인생사진 프로젝트'도 펼친다.
오는 31일까지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접수하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일반인도 3만 원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 말까지 부모와 조부모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5~10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제출한 충북도 공무원에게 최대 30명까지 경품을 제공하고 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 구독과 댓글을 남긴 도민에게도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업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올해는 노인 뿐 아니라 전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6월, 7~8월 하계휴가, 추석이 있는 9월 등 계절에 맞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일종의 기록문화운동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영상은 유튜브 '충북영상자서전' 채널에 공개되며 충북의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2022년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729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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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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