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 빌보드 음반 차트 상위권 석권…5번째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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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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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5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10에 올려 놓았다.
또한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월드 앨범' 1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3위를 차지하며 빌보드의 음반 관련 세부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96만 장을 넘기는 등 일찌감치 빌보드 호성적을 예고했다.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역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글로벌 200' 50위, '글로벌(미국 제외)' 21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각각 41계단, 19계단 오른 순위다. 아울러 '마에스트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도 5위로 안착했다.
세븐틴은 음반과 음원의 쌍끌이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차트에 4위로 재진입했다. 통산 45번째 차트인이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 간다. 이들은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개최한다. 공연 전후로 일본 현지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SEVENTEEN 'FOLLOW' THE CITY OSAKA/YOKOHAMA'(오사카/요코하마)가 개최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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