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청년 고용서비스 새 거점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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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에게 폭넓은 진로와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가 지난 14일 경남대 창조관에서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특화된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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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억원씩 5년간 사업 지원…진로·취업지원 강화
지역 청년에게 폭넓은 진로와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가 지난 14일 경남대 창조관에서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특화된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2018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차례로 선정돼 진로지도, 취업상담 및 알선, 현장실습, 창업교육 및 지원, 해외취업 등 지역 청년층에 대한 폭넓은 진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노동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년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취업·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비는 매년 7억2,000만원씩 5년간 지원된다.
경남대는 새롭게 문을 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운영해 온 학내 진로 및 취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담 컨설턴트 인력을 대폭 확대했으며, 지역 청년층에게 더 쾌적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용 공간도 새로 마련했다.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남지역 청년 고용서비스와 노동시장 지원의 거점 선도대학 역할을 수행하며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성공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대가 최근 예비 선정된 글로컬대학30과 2025년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경남 창원의 기업들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매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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