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중국과 관계 역대 최고…외부 위험에 면역"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2024. 5.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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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를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무역과 경제적 관계가 외부 도전과 위험에 면역력을 갖춘 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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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를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무역과 경제적 관계가 외부 도전과 위험에 면역력을 갖춘 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대화에도 열려 있지만 협상에는 러시아를 포함해 모든 분쟁 당사국의 이해관계가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6~17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그가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5선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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