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전쟁준비 획기적 변혁"...새 전술미사일 무기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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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중요 화력 타격 임무를 담당하는 미사일 연합부대에 새로 배치할 전술미사일 무기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14일) 전술미사일 무기체계를 파악하는 자리에서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들의 상반기 생산 실적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생산된 미사일 발사대가 인민군 서부작전집단의 화력습격연합부대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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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중요 화력 타격 임무를 담당하는 미사일 연합부대에 새로 배치할 전술미사일 무기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14일) 전술미사일 무기체계를 파악하는 자리에서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들의 상반기 생산 실적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은 올해 군수생산계획 수행을 지시하면서 군대의 전쟁 준비에서 획기적인 변혁을 안아올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생산된 미사일 발사대가 인민군 서부작전집단의 화력습격연합부대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무기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중 가장 사거리가 짧은 '화성-11라형' 발사대로 추정되며, 북한은 2022년 4월 이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소형 핵탄두 탑재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12일에는 방사포를 쏘는 이동식발사차량을 직접 시운전하고 저격수 소총을 시험 사격하는 등 이달 들어 연일 군수부문을 현지지도하며 무기 개발 현황을 챙기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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