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저에게 사람 대하는 자세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하다”

김동환 2024. 5. 15.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날'을 맞아 15일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지만, 스승의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스승의날’ 맞아 SNS에 “고마우신 선생님들 계시지 않았다면 저도 없었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날’을 맞아 15일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다”며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셨다”고 스승의 은혜를 돌이켰다.

이어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스승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신도 없었을 거라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지만, 스승의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은 ‘스승의날’인 동시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보다 앞선 별도의 글에서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저와 정부의 온 힘을 쏟겠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두 손 모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