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대학 개교 89주년 기념식 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35년 공립농업학교가 모태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개교 89주년 기념식이 14일 70주년기념관에서 구성원과 내외빈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교 기념식에서 '2024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는 ▲순일농장 조길현 대표이사(문예창작학과) ▲드림엔지니어링 오진택 대표이사(전기공학) ▲더블유피 강건민 대표이사(전기제어공학)가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1935년 공립농업학교가 모태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개교 89주년 기념식이 14일 70주년기념관에서 구성원과 내외빈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교 기념식에서 ‘2024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는 ▲순일농장 조길현 대표이사(문예창작학과) ▲드림엔지니어링 오진택 대표이사(전기공학) ▲더블유피 강건민 대표이사(전기제어공학)가 선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재정 확보와 조례 제정 등으로 '글로컬대학30' 선정에 기여한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했다.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무역학과 장흥훈 교수(대통령 표창) ▲동물자원과학과 이상석 교수, 법학과 한귀현 교수, 사회체육학과 임성호 교수, 건축학부 이재홍 교수, 교직과 손승남 교수, 약학과 손영진 교수(이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가 수상했다.
이병운 총장은 “일제 강점기 인재 양성이 애국의 길이라 믿고 창학의 뜻을 펼친 우석 김종익 선생의 유산이 발아해 약 한 세기 만에 6만 동문 양성이라는 열매를 맺었다”라며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끝없는 혁신으로 세계적인 대학으로 함께 커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니저가 김호중 옷 입고 자수…뺑소니 혐의에도 공연 강행 ‘무리수’
- “이 친구, 진짜 많이 들어가요”…고현정 ‘최애 여행가방’ 만든 회장님 재산 봤더니 [투자360]
- ‘599만원 패키지’ 팔더니…‘개통령’ 강형욱 회사, 영업이익 ‘3배’ 껑출
- "한가인 말고 조수빈, 낙하산으로" KBS '역사저널 그날' MC 기용 갈등
- ‘스나이퍼 김정은’ 어색한 사격자세 불구 백발백중?[신대원의 軍플릭스]
- “지하철 추행, 음란사진 DM도 엄청 온다” 씨스타 소유, 성추행 피해 고백
- “어떻게 비닐이 이렇게 나오나” 유명 카페 음료서 나온 충격적 모습
- “뭐 죄다 복붙” 뉴진스 안무가도 뿔났다…아일릿 표절 의혹 저격
- “진돗개 맹견 아닌데” 이경규 ‘입마개 강요’ 발언에…수의사 설채현 일침
- '범죄도시4'도 1000만 돌파…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첫 '트리플 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