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싱크홀 또 침하

김인수 기자 2024. 5.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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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상평동 볼보건설기계 앞 인근 도로에서 또다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싱크홀 발생한 이후 6개월 만에 또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이지만 싱크홀로 인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지난해 두 차례 싱크홀이 발생했던 장소 인근으로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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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싱크홀 발생 6개월 만에 또 도로 침하 발견

경남 진주시 상평동 볼보건설기계 앞 인근 도로에서 또다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진주시 상평동 도로 모습.독자제공


지난해 11월 싱크홀 발생한 이후 6개월 만에 또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

진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20분께 상평동 옛 한일병원에서 공단사거리 사이 구간에 싱크홀이 발견돼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발생한 싱크홀 규모는 가로·세로 약 50cm×80cm 규모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이지만 싱크홀로 인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진주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경찰과 함께 사고지점 일대에 차량 우회 통행 조치를 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지난해 두 차례 싱크홀이 발생했던 장소 인근으로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원인을 알 수 없다”며 “지난해 싱크홀 사건과 지반침하 성격이 다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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