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 이승현 “성인 돼서도 학생 같은 시선, 밑바닥까지 겪어 봐”(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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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얄개' 출연 배우 이승현이 고민을 털어놨다.
5월 1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꾸며져 법륜스님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심형래, 최홍림, 배우 김청, 개그우먼 권진영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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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고교 얄개' 출연 배우 이승현이 고민을 털어놨다.
5월 1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꾸며져 법륜스님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심형래, 최홍림, 배우 김청, 개그우먼 권진영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6살의 나이에 데뷔한 이승현은 "저는 아주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배우로 시작했다. 성인이 돼서도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사람들 눈에 찍히는 거다. 그러다 보니 발목이 잡히게 되더라. 갈팡질팡 하다가 배우 안 하려고 외국을 갔다. 그래도 내 본업이 배우이다 보니까 재기하기로 마음을 먹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많은 것들이 다 바뀐 거다. 저도 밑바닥까지 겪어봤다.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어떻게 마음을 잡고 걸어야 할까"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법륜스님은 "같은 나이의 사람들과 경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될 것 같냐"고 물었고 이승현은 "중간 정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법륜스님은 "그러면 중간 밑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사나. (이승현은) 경제적으로도, 유명한 것도 모든 것이 평균 이상인데 평균 이하의 있는 사람들도 힘들게 살까? 기쁘게 살고 있는 사람도 많겠지 않나. 본인이라고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한때 유명했다, 한때 잘나간 게 있었던 건 좋았던 것이지 않나. 과거에 매여 살면 부끄러운 거다. 현재가 자꾸 초라해지는 거다. 과거에 집착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성공적이다. 한때 유명했다가 떨어지면 기준에 옛날에 있다. 하지만 이미 지나가버렸기 때문에 경험으로 삼으면 현재의 삶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현재의 삶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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