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풍랑주의보 여파… 인천-백령도 등 일부 여객선 운항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 여파로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15일 기상청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 초속 8~17m의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m의 높은 파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4시를 기해 서해중부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풍랑주의보 여파로 현재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 등을 오가는 여객선 5척의 운항이 통제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기상청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 초속 8~17m의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m의 높은 파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4시를 기해 서해중부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초속 14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혹은 파고가 3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풍랑주의보 여파로 현재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 등을 오가는 여객선 5척의 운항이 통제된 상태다.
인천-연평도(오전),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전), 인천-육도·풍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6척은 정상운항 되거나 조기회황할 예정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S] 감기인 줄… '봄철 급증' 부비동염 뭐길래 - 머니S
- [오늘 날씨] 부처님오신날, 전국 '비'… 내륙 싸라기우박 - 머니S
- "더 오를 일만 남았다"… 4년 새 4배 뛴 올리브유 - 머니S
- 정부 "의사들, 의견 다르면 공격" vs 의료계 "정부가 할 말인가" - 머니S
- 강남 빌딩 불황에도 잘 나가네… 3월 '1.5조' 거래 - 머니S
- 일타강사 삽자루 뇌출혈로 별세… "선생님 감사했다" 추모 물결 - 머니S
- 삼성화재, '보험 1위' 탈환… 올해 메리츠 이기고 자존심 지킬까? - 머니S
- '40년 풀무원맨' 이효율 대표, 3조 클럽 찍고 글로벌 달린다 - 머니S
- "다시 불붙은 정치 테마주" 한동훈 전당대회 출마 전망에 '들썩' - 머니S
- [5월15일!] "전국 노래자랑~"… 33년 이어진 송해의 마지막 목소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