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스포츠·농업 한자리에'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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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에 최근 들어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는 여가·스포츠, 농촌 체험, 6차산업,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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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에 최근 들어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는 여가·스포츠, 농촌 체험, 6차산업,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이다.
사업비 4천64억원을 들여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78번지에 91만6천312㎡에 조성됐고 지난 4일 개장했다.
시가 조성하는 6개 공공시설(요가 컬처 타운, 반려동물 지원센터, 스포츠 파크, 농촌 테마공원, 파머스카멧, 네이처 에코리움)과 민자사업인 골프장 18홀과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개장을 기념해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축제에 2만여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국가 유일 요가 특화시설인 요가 컬처 타운과 반려동물 쉼터인 동물지원센터와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 체험시설이 있는 네이처 에코리움은 학교, 지자체 등에서 워크숍을 개최했거나, 추진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된 스포츠 파크와 밀양 농업을 알리는 농촌 테마공원 등도 주목받고 있다.
경남 사천·창녕을 비롯해 강원, 충북 등 다른 지역도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고, 인근 부산에서 2개의 구청이 방문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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