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연하 남편과의 럭셔리 신혼집 공개 "인테리어 따뜻한 게 좋다" ('한예슬 is') [종합]

정안지 2024. 5. 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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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혼인 신고를 하고 유부녀가 된 배우 한예슬이 신혼집을 살짝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패션보다 재미난 공간의 세계"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을 통해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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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근 혼인 신고를 하고 유부녀가 된 배우 한예슬이 신혼집을 살짝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패션보다 재미난 공간의 세계"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미국 살 때) 친구들이랑 쇼핑 가는 게 너무 재미있는 하나의 취미 활동이었다"며 인테리어 소품 등을 구경했다.

그때 쿠션을 보던 한예슬은 "너무 내 취향이다. 찜"이라면서 눈을 떼지 못한 뒤 "집에 큰 가구들은 바꾸기는 좀 힘들 수 있으나, 앙증맞은 소품들로 기분 낼 수 있으니까 그런 포인트에서 쇼핑에 집중을 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한예슬은 "예전에는 세련되고 어떤 면에서는 고급스럽고 차도녀 같은 그런 인테리어가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아주 확고하다. 집 인테리어는 다시 오고 싶은 공간이어야 한다. 멋있는 가구들, 작품들. 하지만 공간이 차갑다? 그럼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인테리어는 따뜻한 게 좋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때 마음에 드는 플로어 쿠션 발견, 살까 말까 고민하는 한예슬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예슬은 "우리 티비방 소파가 검정색이다. 이거 가져가야 될 것 같다. 너무 편하다"며 웃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찜'을 외치던 한예슬은 "자제 못하고 쇼핑하는 단어를 뭐라고 하냐"면서 단어 궁금증에 남편에게 전화 찬스를 썼다. 한예슬은 "허니, 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내가 쇼핑 절제 못할 때 우리 허니가 나한테 해주는 말이 뭐였냐"고 묻고는 이내 원하는 답을 얻은 듯 "고마워, 허니. 사랑해"라며 웃었다. 한예슬은 "알아냈다. 내가 잘못했다. 쇼핑이 아니었다. 충동구매였다"며 웃었다.

이후 쿠키 영상을 통해 이날 한예슬이 직접 선택한 소품으로 꾸민 신혼집이 공개,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에서 한예슬의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을 통해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뒤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예슬은 "이 영상이 나갈 때 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을 거다.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인 거다. 난 이제 품절녀"라며 행복한 미소를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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