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완전체 뭉치나…옥주현 "더 늦기 전에 콘서트 해야"

정혜원 기자 2024. 5. 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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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핑클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고 말해 핑클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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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주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옥주현이 핑클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옥주현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일요일이 핑클 기념일이었다“며 ”횰리더의 작사곡 ‘영원’으로 살짝 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고 말해 핑클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옥주현은 “뮤지컬 하느라 일년이 금세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하겠다"라며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핑클은 1998년 5월 12일 데뷔했으며,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2019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을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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