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실패’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순위가 현재 우리 위치”

김재민 2024. 5.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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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맨시티전 패배와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패배에 실망스럽다. 우리는 시즌을 분석할 것이고 여전히 한 경기가 남았다. 마지막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승리하도록 해야 한다"며 "순위가 몇위든 그것이 내 위치를 보여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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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맨시티전 패배와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팽팽했던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6분 엘링 홀란드에게 선제 실점했다. 토트넘은 실점 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몇차례 만들었지만 후반 45분 홀란드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주면서 경기를 그르쳤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4위 진입이 불가능해졌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팽팽한 경기였고 중요한 순간을 우리가 잡지 못했고 상대는 잡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내내 잘했다고 생각한다. 0-1 상황에서도 동점골을 넣을 빅 찬스가 있었다. 후반전은 우리가 추격했고 상대가 공간을 더 내줬다. 추가골 실점 전까지는 잘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패했고 승점 3점을 놓쳤다. 기회가 있었고 우리는 상대를 눌러야 했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패배에 실망스럽다. 우리는 시즌을 분석할 것이고 여전히 한 경기가 남았다. 마지막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승리하도록 해야 한다"며 "순위가 몇위든 그것이 내 위치를 보여준다"고 답했다.(사진=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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