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5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 대통령실이 14일 일본 정부를 향해 네이버에 자본구조와 관련해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압박했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일본 정부도 수 차례 이번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이라는 표현이 없고, 경영권 차원의 언급이 아니라고 밝혔다"면서 "적절한 정보보안 강화대책이 제출되는 경우 일본 정부가 자본구조와 관련해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 대통령실이 14일 일본 정부를 향해 네이버에 자본구조와 관련해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압박했습니다. 전날 국익 차원에서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일본 정부를 향해 지분매각에 관여하지 말라는 경고 의사를 전한 셈입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일본 정부도 수 차례 이번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이라는 표현이 없고, 경영권 차원의 언급이 아니라고 밝혔다”면서 “적절한 정보보안 강화대책이 제출되는 경우 일본 정부가 자본구조와 관련해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습니다.
3. 국토교통부가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전세 안정 대책으로 빌라를 비롯한 다세대주택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전세사기 대책으로 반환보증 가입요건이 강화돼 보증 가입이 어려운 빌라 전세가 늘면서 아파트 전세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배달 노동자나 골프장 캐디, 학습지 선생님 같은 ‘1인 자영업자’들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14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안 초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법개정을 준비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복지부는 최근 관계부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 아닌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준 노인…이유 알고 보니 - 매일경제
- “우리 아파트는 괜찮을까”...하자 쏟아지자 잠 못드는 입주민 - 매일경제
- “샴푸 20만개 보냈는데 10만개 더 보내래요”…미국 정복한 K뷰티 - 매일경제
- “수만명과 연애하던 그녀가 온다”...눈·입 달고 무섭게 진화한 ‘이것’ - 매일경제
- “독도 왜 갑니까”…日기자 질문에 조국의 사이다 답변 ‘화제’, 뭐라했길래 - 매일경제
- 후진하려다 ‘쾅’…70대 몰던 승용차 마트로 돌진해 3명 부상 - 매일경제
- 제주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50대 남성 심정지 - 매일경제
- “신체부위 사진 보내며 ‘널 만족시킬수 있어’”…가수 소유 ‘충격고백’ - 매일경제
- “우리 아빠는 퇴짜놓더니 돈 여기 다 빌려줬네”...석달새 26조 늘어난 기업대출 - 매일경제
- ‘한국행 루머’ 마시 감독, 캐나다 대표팀 감독 부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