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맑다가 밤부터 비…16일까지 5~20㎜

권태완 기자 2024. 5. 15.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에 경남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밤(오후 6시~9시)에는 부·울·경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이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백사장 곳곳에서 제작 중인 모래조각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는 24~27일 열릴 예정이다. 2024.05.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5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에 경남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밤(오후 6시~9시)에는 부·울·경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이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15~16일)은 5~20㎜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 오는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이날 오후부터 부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내일부터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