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EPL 최고의 레전드 이유' 더 브라위너, 112도움으로 리그 역대 어시스트 순위 단독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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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맨시티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8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볼프스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차지했던 더 브라위너를 7600만 유로(한화 약 1124억 원)라는 거금에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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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맨시티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그 4연패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 능력이 빛을 발했다. 그는 후반 5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엘링 홀란의 선제골을 도왔다. 홀란은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쉽게 밀어 넣었다.
홀란의 골을 도우면서 더 브라위너는 EPL 통산 112도움을 올렸다. 그는 아스널과 첼시에서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111도움)를 제치고 EPL 역대 어시스트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라이언 긱스(162도움)와는 51개 차이였다.
더 브라위너와 홀란이 만든 합작품 덕분에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후반 막판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제레미 도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토트넘의 수비수 페드로 포로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홀란이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8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볼프스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차지했던 더 브라위너를 7600만 유로(한화 약 1124억 원)라는 거금에 데려왔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로 등극했다. 그는 9년 동안 맨시티에서 뛰면서 월드클래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더 브라위너는 EPL 도움왕만 4차례 거머쥐었다. 더 브라위너는 EPL 최다 도움 2위에 오르면서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임을 입증했다.
사진= TNT 스포츠/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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