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부터 5~20㎜ 비…강풍·풍랑 특보

고석중 기자 2024. 5. 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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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스승의 날)인 15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낮에 북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15m(산지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군산항 물때는 선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17분(552㎝)이고, 간조는 오후 3시 정각(25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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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을 이틀 앞둔 13일 전북 완주군 송광사에서 불자들이 연등에 소원지를 달고 있다. 2024.05.13.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처님 오신날(스승의 날)인 15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낮에 북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수확률은 60%다.

서부지역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부는 내일(16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2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고, 낮 최고 19~23도로 어제보다 3~4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19도, 김제·부안·고창 20도, 진안·장수·익산·정읍 21도, 전주·완주·임실·순창 22도, 무주·남원 23도 분포다.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15m(산지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지연 가능성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식중독 '주의', 천식질환 '주의', 심뇌혈관질환 '경고', 꽃가루농도 소나무 '보통'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선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17분(552㎝)이고, 간조는 오후 3시 정각(259㎝)이다. 일출은 오전 5시2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3분이다.

서해남부 북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오전 6시 발효)된 가운데, 오전부터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 앞바다는 오후(정오~오후 6시)를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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