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하다 차 안에서 잠든 40대...음주운전 적발
이종원 2024. 5. 15. 06:16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운전자가 신호대기를 하다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15일) 새벽 0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차 안에서 잠이 든 운전자를 깨워 음주측정을 한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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