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이물질 동시 제거 물청소기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이슨이 진공 흡입 없이도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물청소까지 가능한 물청소기를 14일 공개했다.
다이슨의 '워시G1' 물청소기는 다이슨 최초의 마룻바닥 전용 물청소기다.
다이슨은 진공청소기와 달리 두 개의 롤러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바닥으로부터 이물질을 분리하고 물청소를 한다.
일반적인 물청소기는 걸레에 한 번 물을 묻히면 걸레를 교체하기 전까진 걸레가 오염된 채로 바닥 청소를 이어가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상 깨끗한 물로 바닥 닦아
다이슨의 ‘워시G1’ 물청소기는 다이슨 최초의 마룻바닥 전용 물청소기다.
워시G1의 차별화 키워드는 무흡입과 오염수 분리가 꼽힌다.
다이슨은 진공청소기와 달리 두 개의 롤러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바닥으로부터 이물질을 분리하고 물청소를 한다. 롤러는 고밀도 마이크로파이버로 구성돼 얼룩과 먼지, 이물질, 머리카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 청소 중 항상 깨끗한 물로 바닥을 닦을 수 있다. 일반적인 물청소기는 걸레에 한 번 물을 묻히면 걸레를 교체하기 전까진 걸레가 오염된 채로 바닥 청소를 이어가야 한다. 워시G1은 청소용 물과 청소된 오염수를 분리하는 기술을 탑재해 바닥을 닦은 오염수를 분리하고 롤러에 지속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오염물질과 오염수를 따로 분리하므로 손을 대지 않고 깔끔하게 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달 24일 열린 비공개 사전 브리핑 행사에서 워시G1을 직접 사용해봤다. 바닥에 우유를 탄 시리얼, 오렌지 주스 등을 쏟고 워시G1을 가동한 결과 별도의 물걸레 없이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었다. 기기 자체는 무거웠지만 헤드 부분에 무게가 집중돼 청소기를 앞뒤로 밀 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