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상반기 목표 50% 이상 달성

송주현 기자 2024. 5. 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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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길고양이와 사람들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목표치의 절반을 넘겼다.

15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말까지 1000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목표 600마리 중 현재 327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사람과 길고양이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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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파주시가 길고양이와 사람들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목표치의 절반을 넘겼다.

15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말까지 1000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목표 600마리 중 현재 327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을 통해 발정시기의 울음소리,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가 목표다.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진행절차는 길고양이 포획신청 장소에서 포획해 파주시 연계 동물병원에서의 중성화수술을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한다.

사업은 여름 장마철 및 혹서기 그리고 겨울 혹한기를 제외한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실시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사람과 길고양이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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