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복서→군인→모델학과 진학, 후배 김우빈 따라 상경” (틈만나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5. 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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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복싱 선수에서 배우가 된 과정을 말했다.

유연석은 "대구에 있는 모델학과 후배냐"며 놀랐고, 안보현은 "모델 하다가 배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하다가 아르바이트를 망원동에서도 하고 엄청 오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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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안보현이 복싱 선수에서 배우가 된 과정을 말했다.

5월 14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출연했다.

유연석은 “보현이는 복싱하다가 어떻게 부산에서 서울을 올라올 생각을 한 거냐”고 질문했고 안보현은 “복싱을 하다가 특기생으로 학교를 가냐, 실업팀을 들어 가냐. 진로 고민이 있다가 부모님도 그렇고 운동을 그만하고 직업군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진로 고민을 말했다.

안보현은 “마음을 먹고 의장대로 가서 고민을 하다가 대학교 모델학과를 갔다. 키가 크니까 다른 직업을 해보자. 대구 쪽으로 가서 거기서 졸업하고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그때 당시 김우빈이 연기를 하겠다, 모델을 하겠다, 서울 간다고 해서 저도 전역하고 바로 올라갔다. 김우빈이 1살 후배”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대구에 있는 모델학과 후배냐”며 놀랐고, 안보현은 “모델 하다가 배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하다가 아르바이트를 망원동에서도 하고 엄청 오래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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