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15일, 수)…맑다가 오후부터 바람 '쌩쌩'

오미란 기자 2024. 5. 15.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제주는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부터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불고,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선 0.5~2.5m, 동·서·북부 앞바다에선 0.5~3.0m 높이로 일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맑고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수국이 활짝 펴 관광객과 도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5일 제주는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부터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불고,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9~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선 0.5~2.5m, 동·서·북부 앞바다에선 0.5~3.0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특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