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티 꽂히면 절망” 고현정 아기피부 비법 루틴=얼굴 샤워, 물로 14번 씻어(고현정채널)

이슬기 2024. 5. 1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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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4일 고현정의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스케줄 때문에 일본을 찾았고, 피곤해도 세안 루틴을 지켜 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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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고현정’
채널 ‘고현정’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현정이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4일 고현정의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스케줄 때문에 일본을 찾았고, 피곤해도 세안 루틴을 지켜 눈길을 잡았다.

그는 메이크업을 클렌징 티슈로 지운 후, 물 세안에 들어갔다. 물 온도를 섬세하게 맞추고 물 세안은 무려 14회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고현정은 "얼굴 세안을 하지 않는다. 거의 얼굴 샤워다. 세수를 할 때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해'라면서 한다. 림프부터 마사지하면서 막 이렇게 풀고, 샤워하기 전에 귀를 엄청 만진다. 예열도 시켜놓고 얼굴이 발그스레 해진다 하면 그때 얼굴 샤워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세안을 하면서 거울로 자기를 보지 않나. 그러면 얼굴 형상에 갇힐 확률이 높다. '내 얼굴이 왜 이렇게 됐지?' 유난히 얼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지 않나. 거울에 너무 가까이 들어가서 자기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냥 인상을 보면 되는 것 같다. '잡티 없애고 싶어'라면서 꽂히기 시작하면 절망을 맛보는 걸로 간다. 내 안의 나에게 신경을 써야 내 겉도 예뻐지는 것 같다. 제가 아프면서 느낀 바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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