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美 인플레 지표 다시 둔화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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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지시간 14일 올해 들어 예상 수준을 웃돌게 나타난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기준 작년 말 수준으로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선 "최소 2%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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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지시간 14일 올해 들어 예상 수준을 웃돌게 나타난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기준 작년 말 수준으로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올해 첫 3개월간 지표를 고려할 때 이 같은 전망에 대한 확신이 이전처럼 높지는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선 "최소 2%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하겠지만 초과수요가 균형을 잡아가는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841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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