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시진핑, 비공식 회담에서 중요 외교현안 논의"

김지영 2024. 5. 1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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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17일 중국을 국빈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공식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을 논의한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양국 외교 협력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첫날인 16일 늦은 시각 열리는 비공식 회담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우크라이나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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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17일 중국을 국빈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공식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을 논의한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양국 외교 협력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첫날인 16일 늦은 시각 열리는 비공식 회담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우크라이나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16일 러중 수교 75주년 기념 공연이 끝난 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공원을 산책하고 차를 마시며 45분 동안 비공식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이후 양측 대표단이 참석하는 비공식 만찬이 열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찬은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임명된 세르게이 쇼이구 전 국방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대행,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 대행이 배석하는 1+4 형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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