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마다 내리네"…수도권 대부분 비 소식 [날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수요일 수도권에는 또 다시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9~12시) 서울·인천·경기북부부터 시작되는 비는 낮이 되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늦은 밤(오후 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의 경우 내일 이른 새벽(오전 0~3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0~40㎜, 서울·인천·경기서부 5~20㎜, 서해5도 5~10㎜ 등이다.
고도 5㎞ 상공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 및 번개와 돌풍이 불기도 한다.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날씨는 전날보다 3도 내외로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등 10~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등 16~21도로 예측됐다.
아울러 수도권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도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여정 "삐라·확성기 함께 도발 시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 단오 하루전, 창포물에 머리 감아요 [포토뉴스]
- 합참 "북한, 오물 풍선 추가 살포"
- 재건축 앞둔 1기 신도시 ‘이주단지’ 숨고르기
- 안산시청 단오장사씨름 女단체 패권…이재하는 대회 2관왕
- 경기도,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유품 인수···“실추된 명예 회복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합참 "오늘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추가 실시, 北에 달려"
- 의협, “집단휴진 투표 가결...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 22대 국회 ‘보복성 법안’ 봇물... 이래도 되나
- 벤자민 호투+로하스 홈런 2방 KT ‘5연패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