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 "한미 동맹, 미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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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미 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의 연속선 상에서 끊임없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워싱턴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올해 11월 미국 대선 결과의 한미 관계 영향에 대해 정부와 대사관은 어떤 상황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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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미 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의 연속선 상에서 끊임없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워싱턴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올해 11월 미국 대선 결과의 한미 관계 영향에 대해 정부와 대사관은 어떤 상황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자극적인 외신 기사도 나오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미 수출과 한미 상호 투자 규모는 물론이고 미국의 국내 입법에 따라 제기된 기존 우려 역시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반기 한미 양자외교 일정과 관련해서는 7월로 예정된 나토 정상회의와 함께 여러 고위급 교류가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 대사는 지난달 12차 한미방위비분담협상 첫 회의를 시작으로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지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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